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진정

Q1. 진정내시경시 보호자 동반이 반드시 필요한가요?

A1. 진정내시경을 할 때 보호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법이나 규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 약제인 미다졸람의 사용 주의사항에 보호자가 동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 여러 학회의 임상 지침에서도 보호자의 동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분쟁시에도 의료진의 주의 의무를 검사 후 회복까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래환자의 경우 진정내시경 동의서 작성시 반드시 보호자의 동행을 설명하고 이를 이행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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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위내시경 비진정 검사일 경우 간호기록은 사전점검표 체크만 하면 되는지요?

A2. 우수내시경실 평가 항목에서는 시술 중 (진정이 아닌 경우에는) 별도의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기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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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위 내시경 전 목 마취(리도카인 용액을 입 안에 머금거나 입안에 도포하는 것) 시행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하나요?

A3. 위내시경 시행 전 목 마취의 시행은, 의사의 판단과 지시 하에 의사 혹은 내시경 간호 인력(면허번호 또는 자격번호가 등록되어 있고 내시경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리도카인 용액 등의 국소마취제로, 스프레이 혹은 일정 시간의 가글 형태로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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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진정기록지/사전점검표의 작성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하나요?

A4. 의사의 판단과 지시 하에 의사 혹은 내시경 간호 인력(면허번호 또는 자격번호가 등록되어 있고 내시경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이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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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내시경 검사에 사용하는 미다졸람, 프로포폴, 페치딘을 검사 준비실에 있는 금고에서 당일 검사에 필요한 약물 수량만큼 불출하여 각 검사실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각 검사실에는 금고가 없고 서랍장에 잠금 장치를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해도 되나요? 각 방에 금고를 구매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5. 마약류의 보관은 잠금 장치가 설치된 마약류 저장 시설에 보관하고, 투여 직전에 불출하여 지체 없이 사용하여야 합니다. 각 검사실마다 당일 검사에 필요한 수량을 불출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약물의 도난, 분실, 오남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잠금 장치가 설치된 마약류 저장시설에서 각 검사실로 해당 환자마다 투여할 마약류를 불출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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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진정내시경 시 약물을 투여할 때마다 몇mg 투여했는지 시간과 함께 기록에 남겨야 하는지요?

A6. 진정내시경 시 약물 투입 시간을 기록하는 것은 진정 관련 사고가 발생 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기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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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진정 내시경 중 생체 징후 측정 간격이 "5분 권장"이라고 되어 있는데, 위내시경의 경우에는 검사 시간이 짧아 보통 5분 이내에 끝이 나므로 약물 투여 전 측정 후 약물을 투여한 뒤 5분이 지나면 이미 검사가 종료되어 회복 시작 시점이 됩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검사시간이 길다 보니 5분 간격 측정 시 너무 횟수가 많습니다. 10분 간격으로 시행해도 되는지요?  

A7. 진정내시경 검사 시 생체 징후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 활동 기록이 있는 경우 인정하고 있습니다. 5분 간격을 권장하지만, 통상적으로 허용되는 일정 시간 간격(예, 10분 간격)으로 감시 및 기록 활동을 하고 있다면 불인증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5분 이내에 시술이 종료되더라도 1) 진정 약물 투여 직전, 2) 약물 투약 직후, 3) 시술 중 최소 1회, 4) 회복 시작 시점, 5) 회복실 퇴실 전 등 최소 5회 이상의 감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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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진정내시경 검사 후 산소포화도, 맥박수를 모니터링하고, 회복실 입실 직후부터 퇴실전까지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야 한다.

회복실에서 혈압측정은 몇 분 간격으로 시행해야 하나요? 병원 진정 치료 규정에 ‘회복실 입실 후, 퇴실 전 측정한다’라고 되어 있으면 회복실에서 2번만 측정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A8. 회복 전까지는 진정 상태에 해당하므로, 생체 징후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 활동이 필요하며, 5분 간격을 권장합니다. 회복실에서 회복 시작 시점 및 회복실 퇴실 전 측정은 최소 기준이며, 주기적인 혈압 측정이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허용되는 일정 시간 간격(예, 10분 간격)으로 감시 및 기록을 하고 있다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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